파상풍 초기증상 확인 후 대처방법

많은 사람들은 작은 상처의 경우 아무런 조치 없이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 파상풍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가 생긴 후 숨가쁨이나 고열 등은 대표적인 파상풍 조기증상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고령의 노인은 사망으로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본문을 통해 파상풍의 초기 증상과 대처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24시간내 치료해야 하는 파상풍 ◀

파상풍 박테리아의 분포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보통 녹슨 못이나 쇠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동물 배설물, 토양, 나무 및 모래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파상풍의 감염경로는 매우 작은 상처, 화상 또는 수술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만약 추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잠복기는 1~2 일에서 최대 2주까지 다양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은 목과 턱 근육의 경직이 있으며 점차 악화됩니다. 이로 인해 입을 열고 오므리는 동작이 힘들어지고 심해지면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또한 두통, 경미한 열, 전신 통증 및 오한을 동반합니다.

만약 최근에 상처를 입고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초기증상 후 심해지는 경우 안면 경련과 경련성 근육 수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통제되지 못해 얼굴 표정이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으며 약간의 자극 (햇빛이나 소리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은 모든 질병에 필수적입니다. 파상풍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돗물로 상처를 깨끗이 닦고 즉시 소독하는 것입니다.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 있거나 6시간 이상 방치하면 소독을 하더라도 파상풍의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 파상풍 예방접종 ◀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에게 예방 접종을 받습니다. 기본 접종은 2, 4, 6 개월에 3 회, 1 차 접종은 18 개월, 2 차 추가 접종은 4 ~ 6 세에 실시합니다.

파상풍 백신은 10 년 후에 약화되거나 면역력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11-12 세에 다시 예방 접종을 한 다음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 10 년마다 다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