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흰자 노란색 증상 이대로 두면 안된다
눈흰자 노란색 증상은 무엇때문일까요? 신체 부위 중 눈은 매우 약하며 예민합니다.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돌리기 힘든 신체 기관이기도 합니다. 특히 시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눈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 흰자가 노란색을 띠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검열반, 활당, 노화로 인한 퇴행 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눈 흰자위에 이물질처럼 누런 점이 생기기도 하며 검은 눈동자까지 침범해 눈을 흐리멍텅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야외에 오랜시간 있는 사람은 특히 '검열반', '악상편'이라 하여 눈 흰자를 변형시키기도 합니다.
눈흰자 노랗게되는 다양한 원인
눈흰자가 노랗게 보이는 질병 중 많이 들 알고 있는 황달이 있습니다. 이는 간기능의 저하로 빌리루빈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혈액에 쌓이게 되면서 눈흰자를 노랗게 보이게 합니다. 이외 A형 간염, 질베르 증후군, 췌장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눈흰자를 노랗게 합니다.
겸열반
검열반은 50대 이상의 남녀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안질환입니다. 눈흰자에 변형이 생겨 쌀알의 이물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변셩된 단백질과 지방질로 구성된 볼록 솟은 모양의 노란색 덩어리 형태입니다. 다행인것은 눈 기능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이물감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스테로이드제의 안약과 같은 약물 처방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황달
황달은 우리가 흔히들 아는 눈흰자가 노랗게 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이는 혈중에 빌리루빈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높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간에서 생성하는 담즙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빌리루빈은 0.2~1.0mg/dL이 정상 수치입니다. 황달은 췌장암, A형 감염 등 여러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기능 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야 합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노화로 인한 퇴행성 눈흰자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눈흰자의 색은 결막에 있는 미세혈관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눈흰자의 색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눈흰자 미백을 위해 결막안의 미세혈관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심한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현재는 시술하지 않고 있습니다.
눈흰자도 피부와 같이 멜라닌 색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외에 오랫동안 자외선을 받게 되면 색이 변하게됩니다. 또한 먼지, 바람 등의 영향도 받습니다. 그러므로 야외에 오랜시간 나갔을때는 눈을 감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전 어두운 방안에서 모바일 기기를 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