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절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엉덩이 종기 원인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황색 포도상구균,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곰팡이균 등에 의해 피부나 연조직이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종기의 가장 대표적인 균으로 피부의 땀샘 모낭 등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런 균은 몸의 다른 부위나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엉덩이 종기의 가장 주요 원인은 엉덩이 부위 특성상 피부가 자주 짓눌린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세균에 감염되게 되면 종기가 생깁니다.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하게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양양의 불균형,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므로 세균 감염에 취약해 집니다.
감염된 부위는 깨알 크기부터 달걀 크기까지의 다양한 종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종기가 생긴 부위, 크기에 따라 증상도 다르며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종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표면 위로 솟아나고 커지며 고름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고름이 생기는 이유는 몸의 면역체계로 백혈구를 감염 부위로 보내 박테리아 균을 파괴합니다.
백혈구에 의해 파괴된 박테리아와 죽은 백혈구 그리고 죽은 피부가 바로 고름입니다. 이렇게 곪으면 자연스럽게 터지기도 하고 그대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기를 짜는 것은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종기를 감싸고 있는 막을 일부러 짜게 되면 뜯어져 안의 균들이 주위 조직이나 혈류 등을 타고 몸의 다른 부위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엉덩이 종기 예방 방법
다른 종기와 다르게 엉덩이 종기의 경우는 특히 청결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므로 환풍이 잘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몸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땀이 자주 차는 부위므로 일과 중에는 자주 일어나 몸을 풀어주고 간단한 산책 등으로 엉덩이의 땀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건강한 식단관리와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도 중요합니다.
엉덩이 종기 치료 방법
대부분 엉덩이 종기가 나면 고름이 터져 사라질 때까지 그대로 두거나 아니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종기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엉덩이 종기 초기에는 소독약, 세척 식염수 등으로 종기 부위를 깨끗이 하고 항생제 연고 등을 사용하여 환부 부위에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름이 생기고 진행된 상태라면 몸의 다른 부위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의사와 상담 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엉덩이 종기 원인, 예방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고름이 생긴 종기는 절대 짜지 말아야 하며 다른 부위로의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의약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경련 응급처치 골든타임 (0) | 2020.12.05 |
---|---|
브이맥스 9988 크림 가격 파는곳 A to Z (0) | 2020.12.04 |
질염냉 냉색깔로 보는 질염 (0) | 2020.12.03 |
호랑이연고 타이거밤 어른들의 만병 통치약 (0) | 2020.12.03 |
눈 실핏줄 터짐 근본적인 치료 방법 (빌메루) (0)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