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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임종전 증상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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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모두 두려워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갖습니다. 죽음 후에는 무엇이 있을까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대한 슬픔이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임종 전 대표적인 증상은 의식 변화, 대사변화, 분비물, 전체적인 신체 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그럼 왜 임종전 증상을 알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은 임종전의 모든이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인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품속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의 모든이의 마지막 소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종이 입박하면 그 순간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갖는 것은 그 어느것보다 중요한 순간입니다.

대부분 임종전에는 누워서 일어날 수 없을만큼 쇠약한 상태가 됩니다. 음식 또한 삼키기 힘들며 몸의 일부 근육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보호자가 매우 조심스럽게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큰소리에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조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약을 먹는 환자면 약 또한 삼키기 힘들어 합니다. 이럴때는 의사와 상의 후 물약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 증상을 막지하기 위해 음료를 조금씩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종이 임박하게 되면 탈수 증상이 보입니다. 이럴때 너무 많은 물을 주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되려 이 상태가 더 환자에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임종 전에는 잠이 많아집니다.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식이 돌아와도 시간, 장소, 사람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뜻없는 말을 되풀이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의식이 멀쩡해보이며 말이 명료해집니다. 우리는 이 순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순간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미리 정해두어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인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밤 중에는 옆에 보호자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는 중간 불안해 하거나 통증이 없는 것을 수시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아예 마시지 않으려고 하면 임종이 입박한 순간입니다. 입안이 완전 건해지기 시작하며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있는 것과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숨쉴때 그르렁 소리가 들리며 목안의 분비물로 인해 순간 숨을 멈춘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팔, 다리가 차가워지며 어두운 적자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얼굴이 창백해지며 윤기가 없고 건조해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변과 대변이 몸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일회용 종이를 밑에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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